아르헨티나에 본사를 둔 남미의 이커머스 기업이다. 2020년 기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주요 국가에서 이커머스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전자 결제 솔루션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업 영역은 이커머스 플랫폼 Mercado Libre, 전자 결제 솔루션 Mercado Pago, 자체 물류 서비스 Mercado Envios를 주축으로 대출 사업인 Mecado Credito, 광고 사업인 Mercado Libre Ads solution 등으로 분류된다.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인 이커머스 성장과 남미의 낮은 이커머스 침투율(10% 미만)의 수혜를 누렸다. 2020년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은 커머스(물류, 광고 등 매출 포함) 64%, 핀테크(Mercado Pago) 36%로 구성된다. 2020년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은 브라질(남미에서 가장 큰 마켓) 55%, 아르헨티나 25%, 멕시코 14%, 기타 중남미 국가 6%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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